2026. 1. 18. 09:29ㆍIT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제 업계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헷갈리는 주제
오프라인 결제와 온라인 결제
바로 VAN과 PG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업을 하시거나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마주치는 개념이기도 하지요 ^^
처음 이 용어를 접하면
둘 다 결제랑 관련 있다
카드 긁는 거 아니야
이 정도로만 알고 지나가기가 쉬운데요
사실 이 둘은 역할도 다르고
필요한 상황도 꽤 다릅니다
오늘 글에서는 VAN과 PG가 각각 무엇을 하는지
어떤 구조로 움직이는지
어떤 사업자에게 어떤 선택이 맞는지
실제 현업 관점에서 차분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조금 길지만 한 번 정리해 두시면 두고두고 써먹게 되실 겁니다 ㅎㅎ

VAN이란 무엇인가
VAN은 Value Added Network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풀면 부가가치 통신망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오프라인에서 카드 결제가 이루어질 때
카드 단말기와 카드사 은행을 연결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식당에서 카드를 긁는 순간을 떠올려보시면
카드를 단말기에 꽂거나 긁습니다
그러면 잠깐 삑 소리가 나고
결제가 승인됩니다
이 짧은 순간 사이에
카드 정보가 카드사로 전달되고
승인 여부가 다시 매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그 통신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VAN사입니다

정리하면
VAN은 오프라인 카드 결제의 통신과 승인 중계를 담당합니다
그래서 보통 프랜차이즈 매장 개인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주유소 병원
약국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VAN 계약이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VAN사의 주요 역할을 정리해보면
카드 단말기 설치 및 관리
카드 승인 요청 중계
카드사와 매장 간 통신 연결
결제 내역 정산 데이터 전달
이런 역할을 수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VAN은 결제 수단을 만들어주는 곳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카드 결제 구조를 연결해주는 역할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VAN만으로는 온라인 결제는 할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중심의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PG란 무엇인가
PG는 Payment Gateway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결제의 관문
결제 게이트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PG는 주로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쇼핑몰 앱 홈페이지 구독 서비스
콘텐츠 판매 강의 플랫폼 후원 결제
이런 곳에서 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실물 카드 단말기가 없습니다
대신 결제 창 결제 모듈 API
이런 방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고객이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그 정보를 안전하게 암호화해서
카드사와 은행으로 전달하고
승인 결과를 다시 서비스로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PG사입니다
PG의 역할을 정리해보면
온라인 카드 결제 환경 제공
결제창 및 결제 모듈 제공
보안 인증 및 암호화 처리
카드사 은행과의 승인 연결
정산 관리 및 매출 리포트 제공
즉 PG는 온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인프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사업을 한다면
PG 계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습니다

VAN과 PG의 가장 큰 차이
이제 핵심 차이를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구분을 딱 나누자면
VAN은 오프라인 결제 중심
PG는 온라인 결제 중심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비교해보면
VAN
오프라인 매장 사용 카드 단말기 필수 현장 결제 중심
통신 중계 역할 카드 긁는 결제 구조
PG
온라인 서비스 사용 결제창 모듈 제공 비대면 결제 가능
보안 인증 포함 웹과 앱 결제 구조 또 하나 중요한 차이는
계약 구조와 심사 방식입니다
VAN은 비교적 계약이 단순합니다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신분증
정도만 있으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PG는 조금 더 까다로운 심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온라인 결제는 환불 분쟁 사기 결제
차지백 같은 리스크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G사는 판매 상품 또는 서비스 내용
환불 정책 고객센터 운영 여부 사이트 완성도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처음 온라인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PG 심사에서 막히는 이유도
대부분 이 부분입니다 ㅡ.ㅡ;

VAN과 PG는 서로 경쟁 관계일까
의외로 많은 분들이
VAN과 PG가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영역을 담당하는 보완 관계에 가깝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면
VAN이 필요하고
온라인에서 결제를 받으려면
PG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VAN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PG
이렇게 둘 다 사용하는 사업자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
로컬 기반 사업자들이
온라인 판매까지 확장하면서
이 구조를 자연스럽게 가져가게 됩니다ㅠㅠ

수수료 구조의 차이
사업자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바로 수수료입니다
VAN 수수료는
보통 카드사 수수료와 함께 묶여 체감됩니다
매출 규모 업종
카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PG 수수료는
조금 더 구조가 복잡합니다
결제 수단별 수수료
신용카드 간편결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정산 주기 일 정산 주 정산 월 정산
부가 서비스 비용
이런 요소들이 함께 작용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사업 초기에
수수료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계약 전에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선택이 맞을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동네에서 음식점을 운영한다
미용실을 한다
병원을 운영한다
이런 경우라면
VAN 계약이 기본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 중이다
강의를 판매한다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런 경우라면
PG 계약이 필수입니다
오프라인 매장도 있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한다
이 경우라면
VAN과 PG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구조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사업이 성장할수록
결제 구조도 함께 진화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시작하더라도
미리 구조를 이해해두면
확장할 때 훨씬 수월해집니다 ^^

마무리 생각
VAN과 PG의 차이는
단순한 용어 차이가 아니라
사업 구조의 차이와도 연결됩니다
오프라인 중심인지
온라인 중심인지
대면인지 비대면인지
이 흐름을 이해하면
불필요한 계약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사업 방향도 더 또렷해집니다
결제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 같지만
사실은 가장 중요한 시작 지점이기도 합니다
오늘 글이
조금이라도 정리되는 계기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즐겨찾기와 구독으로 다시 찾아와 주세요
다음 글에서는
PG 심사에서 실제로 자주 막히는 포인트를
현실적으로 풀어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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